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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세린(Vaseline) 입술에 바르면 안 되는 이유, 립밤 사용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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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세린 입술에 바르면 안 되는 이유, 립밤 사용 X


바세린을 립밤처럼 사용하는 분들이 많은데
바세린의 성분을 아는 사람들은 이런 사용을
추천하지 않는다.

왜 추천하지 않는지는 바세린의 성분을 보면 알 수 있다.

바셀린은 페트롤라툼 100%로 구성되어있는데
페트롤라툼은 석유에서 추출된 성분이다.
이 성분은 피부에 발랐을 때 보습력과 밀폐력이 좋아
발진, 보습제 등으로 다양하게 사용되어왔다.

하지만 페트롤라툼은 석유를 정제하는 과정에서
MOSH(모쉬), MOAH(모아)라는 불순물이 발생하는데
이 불순물은 몸속에 쌓이는 발암물질로 분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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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SH, MOAH는 분자량이 커서 피부에는 쉽게
흡수되지 않기 때문에 피부에 바르는 것은 문제가 없지만,

입술의 경우 물을 마시거나 커피를 마시면서
섭취할 수 있고, 다양한 습관으로 먹게 될 수 있는데
우리 몸은 이것을 분해할 능력이 없다.

먹는다고 바로 사망에 이르는 독극물은 아니지만
발암물질은 몸에 계속 쌓이게 되고, 향후 어떤 결과를
초래할지는 모르기 때문에 굳이 굳이! 립밤으로
사용하는 것을 권장하지는 않는다.

이러한 사실을 모르는 많은 이들이 바셀린을 립밤
대용으로 사용하고 있는데 되도록이면 다른 것을 추천드린다.

립밤 대신 손톱주변 거스러미에 바르거나,
거칠어진 발 뒷꿈치, 팔꿈치 등 피부에 바르는것을 권장한다.


* 해당 글은 바세린의 발암물질에 대한 설명과 안내를 목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논란이 많은 문제를 가지고 '굳이' 사용하지 말고, 신체외부용에만 사용하는것이
좋지 않겠냐는 취지로 작성 된 글입니다. 입술과 상처부위에 꼭 사용하시겠다면 사용하셔도 됩니다.
말리지 않습니다. 해당 글에 대한 추가 자료로 화학미디어 Chemical News 링크를 아래에 첨부합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http://www.chemical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397

[팩트체크] 겨울철 인기보습제 '바세린'은 위험한가? - 케미컬뉴스

겨울철 건조하고 트기 쉬운 피부에 보습효과를 주는 바세린, 100년도 넘게 널리 사용되오던 이 바세린이 몇 년전부터 유해논란이 일기도 했는데 케미컬뉴스에서 알아본다.미국 건강미디어 헬스

www.chemica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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