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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에이딕트(A'ddict) 고체 향수 네이키드 뮤게 313 사용 후기 (feat 성해은 향수 환승연애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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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딕트(A'ddict) 고체 향수 네이키드 뮤게 313 사용 후기 (feat 성해은 향수 환승연애 2)


최근 유튜브를 통해서 환연 출연자들의
애장품이 공개되면서 모든 제품들이 이슈가 되고 있다
이런 핫 템들.. 놓칠 수 없다.
아무래도 난 환연 과몰입러니까^^...

https://youtube.com/watch?v=daLdENGJjAI&feature=shares

최애템 5가지 중에 포함되어 있는
에이딕트 네이키드 뮤게 313 고체 향수는


30ml에 34,000원으로 향수라고 생각하면 싸고,
핸드크림이라고 생각하면 약간 가격대가 있는 제품이다.


환승연애2 성해은이
에이딕트 네이키드 뮤게 313을 좋아하는 이유는

향이 너무 진하거나 무겁지 않고,
향수 특유의 알콜향이 없으며 은은하게

살냄새와 어우러진다.



는 이유로 해당 제품을 사용하고 있다고 했는데
정말 딱 맞는 말이다.

실제로 사용했을때 네이키드 뮤게 313 향 자체가
청량함이 느껴지는 향으로 초여름에 싱그러움을 나타내서
겨울보다 오히려 여름에 더 어울리는 것 같은
잔잔한 샌달우드향을 가지고 있다.

샌달우드향인데 탁하지 않고 투명한 느낌의 향이랄까?
핸드크림처럼 살에 비벼 체온에 녹인 후 향이
발향되어 그런지 살냄새와 적절히 섞여서 본인만의
향을 만들어 내는 것 같기도 하다.

비행할 때부터 계속 써왔다고 하는데 아마도
향수들이 가지고 있는 알콜향과 과하게 독해서
머리 아픈 향이 없다 보니 항공에 탑승한 손님들을
응대할 때도 은은한 향이 적절했기 때문인 것 같다

나 역시도 평소에 향수가 가지고 있는 과한
에탄올 향이 싫어서
퍼퓸핸드크림을 주로
이용하고 있었는데
에이딕트의 고체 향수로 충분히
향을 낼 수 있는 점이
가장 좋은 장점 같았다.

구매 후에 손등에 바르고 침대에 누웠는데
자기 전에 핸드폰을 하면서 은은하게 풍기는
에이딕트 네이키드 뮤게 313 향기가
안락한 기분을 만들어줘서 유독 잠에 잘 잠들기도 했다.


환연 성해은 역시 자기 전에 바르고 자다 보니
베개에 뮤게 313 냄새가 날 정도라고 하니
사람은 다 똑같나 보다..

성해은이 말한 에이딕트 313 장점은
나 역시도 인정...

그리고 추가적으로 투명한 크림타입이라 그런지
마무리감이 굉장히 실키해서 바르고 나서
보송하게 마무리되면서 이후에 같은 위치에
덧발라도 끈적임 없이 매끄럽게 마무리된다!

이미 몇 통을 비운 성해은은 유일한 단점으로
끝까지 깔끔하게 사용하기 힘들다는 점을 꼽았는데
나는 이번이 에이딕트 제품 첫 구매라
한 번 끝까지... 열심히 써보고 알뜰하게
쓰는 방법을 찾아봐야 할 것 같다 :)


추가로 내가 생각하는 단점은 예쁘긴 하나..
필요 없는.. 핀? 바늘? 이 들어있다는 점..

이게 처음 사면 필요할 것 같은데
매번... 필요하지는 않은데....


아무래도 이런 타입에 핸드크림이나 연고는
대부분 캡에 뾰족하게 뚫을 수 있는 모양이
있는데 에이딕트는 그 부분을 없애고
로고를 넣다 보니 따로 핀을 준 듯한데
괜히 쓸데없는 걸 받은 기분이다ㅠ 이걸 어디다 써
옷에다 핀으로 써야 하나.. 암튼


박스 패키징은 꽤 깔꼼하게 나와서 핸드크림
선물하는 것처럼
조금 특별하게 고체향수를
선물해 줘도 좋을 것 같다.


향이나 제형 등 다양한 부분에서는 만족
패키징 부분에서는 조금 아쉬운
에이딕트 (A'ddict) 네이키드 뮤게 313 고체향수 후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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