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자차(五味子) 효능과 부작용 (당뇨에 좋은 차?)

오미자차 효능과 부작용 (당뇨에 좋은 차?)

 

오미자차

오미자는 신맛, 쓴맛, 단맛, 아린맛, 짠맛 등 다섯가지 맛을 갖고 있어 오미자라 불리는데 과일로 직접 먹기보다는 차로 만들어 먹는 게 영양 흡수에 좋다고 알려져 있다. 조선시대 중종의 번열과 갈증을 치료하기 위해 차로 만들어 올려졌던 약차이기도 하다.

예전부터 약으로도 많이 사용되었던 오미자는 건강식품으로 인정 받아 많은 곳에서 사용되고 있으며, 차로도 그 맛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다.

오미자차 효능

1. 혈관건강
유해 산소 제거를 통해 피를 깨끗하게 해주고, 리그난 성분을 통해 콜레스테롤 완화에 도움을 줌.
또한 중장년의 호르몬 변화로 발생하는 중성지방 비만예방에도 도움을 줌.

2. 피로회복
피로물질을 분해하여 피로도를 낮추고,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여 기력증진과 집중력 향상에 도움을 줌.

3. 노화방지
베타카로틴 성분과 비타민C성분이 풍부하여 항산화 작용을 하여 노화방지에 효과적이며,
뼈와 근육의 노화를 막고 보호하기도 하여 뼈를 건강하게 해주기도 함

5. 간과 신장기능개선
지방간을 감소시키고 항산화제, 항염증제로도 작용하여 간기능, 신장기능 개선에 도움을 줌0
독소 배출을 활성화하여 간 건강에도 도움을 줌

6. 폐건강, 호흡기 질환예방
기관지의 염증을 완화하고 기침을 멈추는 효과가 있음
따라서 천식, 기관지염괕은 호흡기 질환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음

7. 혈당조절
항산화 성분이 우리 몸의 혈당을 조절하는 것을 도와주어 당뇨에 좋음.
면역력 향상에도 도움을 주어 혈당과 혈압수치를 정상화 시킴

8. 치매 예방
항염증과 신경보호 작용을 통하여 미세세포를 보호하여 치매를 예방함 (해외연구 기반)

부작용

따뜻한 성질이 있어서 열이 과한 사람이 많이 섭취할 시 복통이나 설사를 유발할 수 있음.
산성을 가지고 있어서 과한 섭취는 위통, 속쓰림 증상이 발생할 수 있음

경복궁 생과방 오미자차

당 수치 높게 나온 뒤로 당 수치를 낮추는 차를 자주 찾게 된다.
처음에는 아무 생각 없이 오미자청을 마셨었는데 당수치를 걱정하면서 '청'이라니.. 설탕 덩어리를 아주 맛있게도 먹었던 것 같다. 앞으로는 청은 일절 안마시고 오미자 차를 위주로 마셔야겠다. 경복궁 생과방체험때 오미자차를 마셔봤는데 청도 맛있었지만 차도 정말 맛있어서 거부감 없이 물이랑 같이 잘 마실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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