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췌장암 초기 진단 방법 및 증상 체크 리스트, 재발확률과 생존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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췌장암 초기 진단 방법 및 증상 체크 리스트

 

 

췌장암은 초기 진단이 정말 어려운 암 중 하나다.

위장, 대장처럼 음식이 지나가는 장기는

장기에 직접 접근이 가능하여 내시경 등으로

초기에 검증이 가능하나

췌장암은 음식물이 지나가지 않아 몸 외부에서

접근이 불가하고 몸속 깊은 곳에 위치하고

있다 보니 발견에도 어려움이 있다.

 

 

또한 췌장 주변으로 중요한 혈관들이 밀접하게

분포하고 있어서 작은 혹이라도

혈관에 침범하게 되면 수술 자체가 불가능하다.

 

 

그나마 수술이 가능한 1, 2기에

발견되는 췌장암은 약 15~20%이며

만약 발견했다해도 수술이 힘든

3, 4기가 대부분이라 세계적으로 

해결하기 힘든 암 중 하나다.

 

아무래도 췌장 자체가 물컹물컹해

수술이 어렵고 꿰매도 회복이 잘 안 되는

성질을 가지고 있어서 더딘 회복 탓에

항암 치료를 받기가 힘든 상황이 오기도 한다.

 

 

단순하게 수술 과정을 영상으로만 봐도

정말 복잡한 췌장수술....

 

 

이렇게 수술해도 재발 확률이 1~2년 사이

50% 이상 재발하며 생존율 역시 현저히 낮다.

 

 

그렇기 때문에 초기에 증상들을

잘 체크해서 빠르게 발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1. 복부 통증 증상

췌장암의 가장 중요한 증상은 복부통증이다.

췌장암 환자 중 약 90% 나타나는

초기 증상이지만 놓치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다.

 

통증은 주로 명치끝에서 가장 흔하게 느껴지지만,

좌우상하 복부 어느 곳에서도 느낄 수 있다.

복부통증은 췌장 주위로 암이 침범했다는

신호인 경우가 많아서 통증 없이 병원을 찾을 경우

이미 많이 진행될 가능성이 있다.

 

 

 

2. 황달 증상

진한 갈색, 붉은색 소변을 보게 되거나

흰색 또는 회색의 대변을 보는 증상도 생긴다.

피부 가려움증이 동반된다.

 

황달 증상이 나타나면 되도록 빨리 병원을

방문해야 되는데 황달과 함께 열이 나면

막힌 담도에 염증이 발생하였다는 신호일 수 있다.

 

이때 막힌 부분을 신속하게 개통시켜주지 않으면

패혈증으로 사망할 수 있다.

 

 

 

3. 체중 감소 증상

다이어트를 하고 있지 않는데

이유 없이 몇 달에 걸쳐 체중이 계속 감소한다면

췌장액이 적게 분비되는 분비감소로 인한

흡수장애와 식욕부진, 통증으로 인한 음식물섭취저하등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다.

 

 

 

4. 소화장애 증상

암종이 십이지장으로 흘러가는 소화액을

막게 되면 지방의 소화에 문제가 생기게 된다.

암세포가 위장으로 퍼지게 되면 식후 불쾌한 통증,

구토, 오심을 경험하게 된다.

 

 

 

5. 당뇨병 증상

전에 없던 당뇨병이 나타나거나,

기존 당뇨병이 심하게 악화되는 것을

췌장암 증상으로 보기도 한다.

 

 

 

그 외 간단한 췌장암 증상

CHECK L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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