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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성남 남한산성입구 칼국수 맛집 오대오 칼국수, 겉절이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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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남한산성입구 칼국수 맛집 오대오 칼국수, 겉절이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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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어장대에서 바라본 남한산성 단풍 (버스 타고 올라가는 법) 남한산성에 단풍이 예쁘게 물들었다고 해서 엄마 모시고 단풍구경을 다녀왔다. 11월에 단풍구경이라니 기후변화를 다시금 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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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산성 단풍구경을 하고 꼬르륵 거리는

배를 부여잡고 달려온 오대오칼국수

 

칼국수에 바지락도 정말 많이 들어가고

여기 정말 겉절이가 내 스타일.

 

남한산성 다니는 사람이라면 모두 아는 맛집으로

남한산성입구에 바로 있어서 찾기도 쉽고

배고픈데 멀리 안 나가서 먹기도 너무 좋다.

 

 

오대오칼국수

오대오 칼국수는 인원수에 맞게 음식을 주문해야 되는데

만두도 1인분으로 인정되어서 만두까지 고려해서 

주문하는 것을 추천드린다!

 

칼국수 양도 워낙 많고, 인원에 맞춰서 음식을 주문하면

밥을 무제한으로 먹을 수 있어서

항상 인원 -1로 칼국수를 주문한다.

 

4명이서 방문하면 칼국수 3인분, 만두 1개 주문!

 

칼국수가 나오기 전에 따뜻한 밥 한 그릇 퍼서 겉절이에

밥을 싸악 올려서 한입 먹으면 그게 그렇게 맛있다.. 정말로...

 

혹시 가신다면, 밥과 김치 꼭 싸 먹어보세요. 진짜로!

 

 

오대오칼국수 셀프

밥은 셀프고 김치는 기본으로 나오는데 더 먹고 싶으면

추가로 더 가져가도 된다. 가위나 포크는 밥 옆에 따로 준비되어

있어서 필요한 사람들은 알아서 가져다가 먹는다.

 

 

오대오칼국수 고기만두

만두는 총 6개가 나오는데 (한 개는 내 접시 위에..)

정말 속이 꽉 차있고 안에 고기 육즙이 한가득이라서

앉은자리에서 혼자 다 비울 수 있을 것 같다.

 

간장을 따로 챙겨주시는데 그 간장이랑 찍어먹어도 맛있고,

칼국수 먹으면서 같이 곁들여 먹어도 맛있다.

 

 

오대오칼국수 고기만두

속이 정말 튼실한 오대오 칼국수 고기만두ㅠㅠㅠ

포장도 가능해서 포장해가는 사람도 꽤 많다.

 

식당에서 왕만두를 시켜먹으면 7,000원인데 

포장해서 먹으면 6,000원으로 천 원 더 저렴하다!

 

 

남한산성입구 오대오칼국수

그리고 대망의 칼국수!!!!

진짜 너어어무 맛있다. 요즘처럼 날씨가 쌀쌀해지는

시기에는 더더욱 끌린다. 바지락도 많이 들어가고

양 자체도 많아서 한참을 먹는다.

 

바지락 덕에 국물이 시원해서 국물에 밥을 말아서

먹어도 밥 한 그릇 뚝딱이다.

 

 

오대오칼국수 고추절임

그리고 겉절이랑 같이 먹는 것 말고도 절인 고추랑

같이 먹는 것도 정말 환상 조합이다.

 

이상하게 중간중간 먹어주면 입안이 더 깔끔해지면서

또 칼국수를 땡기게 하는 맛이랄까?..

 

칼국수는 1인분에 9,000원으로 파스타랑 비교하면

비싼 가격도 아니다. 추운 겨울날 뜨끈하고 시원한

국물을 원하시는 분들은 강추!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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